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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정신의학에 평생을 바친 ‘지성인’

김해암 박사 (의대 52) 김해암 박사는 문화정신의학 분야를 20년 동안 강의해 오며 코넬 의대에서 정신과 수련의 과정을 지도하고 있다. 종합병원 소속 정신과 전문의 직장 경험과, 공립과 사립학교의 정신과 상담의사로서 15년 이상 근무한 경력과 함께 개인연구소를 통해 정신과 상담과 치료를 맨하탄에서 해오고 있다. 한인 정신건강 협회를 조직, 회장으로 활동하며 유학생, 한인 2세들을 위해 봉사해 왔으며 뉴욕한인회, 뉴욕 라이온즈 클럽 등에서 동포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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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골든클럽 올해 첫 골프대회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38명 참가 성료… 미주동창회 사은품 희사 뉴욕 골든클럽의 올해 첫 골프대회가 4월22일 목요일에 뉴저지 Sunset Valley Golf Club에서 열렸다. 강풍이 부는 날씨에도 불구 38명의 회원이 참가, 코로나로 서로 만나지 못해 아쉬웠던 마음을 달랜 시간이었다.   회원들은 모두 백신을 맞고 안전한 상황에서 대회를 진행하였다.   골든클럽에서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한차례 골프대회를 갖는데 갑자가 온도가 뚝 떨어지고 강풍이 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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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광호 동문님 영전에 바칩니다

조 사 고 김광호   인생은 연습이 허용되지 않는 단막극입니다. 누구나 단 한 번의 리허설도 없이 엄숙한 인생이라는 무대에 오릅니다.  모든 것이 처음이며 대본도 없이 우리는 이야기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인 이 인생이란 무대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가 하나 있습니다. 그 정보는, 다름아닌 나 자신에게 맡겨진 유일무이한 ‘배역’이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배역을 알고 그것을 아름답고 완벽하게 연출하는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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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동창회, 모교 재학생 미주 인턴기회 지원

모교발전 기금 ∙ 장학금 2만달러 후원 미주동창회는 2년전 2019년 10월 홈커밍 행사 참석 시, 모교 학생처와 재학생의 그로벌 리더로의 자질을 함양하기 위한 미주내 동문운영 로펌, 회계법인 또는 기업 등에서의 재학생  인턴 제도 개설을 위한 MOU 체결 회의를 가졌었다.   그러나 미 이민국 비자 발급 및 제반 행정적인 제도적 절차 확립의 어려움과 2020 년 초에 시작된 코로나 팬데믹으로 실천에 옮기지 못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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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동창회 제30차 평의원회의

  미주동창회 제30차 평의원회의 LA 개막 6월 25일~27일 옥스퍼드 팰리스 호텔 개최 제30차 서울대학교 미주동창회 평의원회의가 6월25일부터 27일까지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Oxford Palace Hotel에서 열린다. 백신 보급이 확대되면서 코로나 팬데믹의 위세가 점차 꺾이고 각 지역의 많은 동문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첫 날 열리는 세미나에는 고종성(사대 75) 박사, 황경순(공대 87) 박사, 장소현(음대 65) 미술평론가가 각 분야의 수준 높은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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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함께 이뤄낸 성과

15대 임기 ‘센츄리 파운데이션 ’기금 두배로 … 1,700명 회원 추가 팬데믹으로 대외활동 제약 불구, 신문제작 ∙ 회원관리 집중 ‘내실’ 다져 <왼쪽부터>박정원 편집장, 유은주 간사, 문현호 총무국장, 연영재 사무총장, 신응남 회장, 이희만 편집고문, 이지희 간사, 정주명 간사. 매달 이어지는 회보 제작과 재정, 회원관리 등 쉼없이 달려온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간다. 길다고 생각하면 한없이 길었던, 하지만 조금만 더 시간이 있다면 더 많은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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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순까지 멋지게 활강 해야죠”

여행기 하기환(공대 66)   지금 나이가 73인데 아직도 스키를 탄다고 하면 주위의 친지들이 말리고 나이 값 하라고 한다. 스키타는 법도 여러 종류이지만 특히 나같이 Mogul, Tree 그리고 Powder 스키만 찾아다니면서 타는 것은 위험도 하고 힘이 많이 든다. 처음부터 배운 것이 Groom 된 곳은 재미가 없어 그 쪽은 아예 쳐다보지도 않아서 앞으로 80까진 계속 내 방식으로 스키를 타려고 마음을 먹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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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국의 산업발전’위해 일생 바친 공학자

<특별 인터뷰> 이용락 박사 공대 48/ 미주동창회장 역임(6대) “내 인생의 목적은 모국의 산업경제 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하는 것이었고, 그 목적을 달성하여서 나름대로 만족하고 있다” 서울대 미주동창회 6대회장인 이용락 회장은 일생을 한국의 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학자이다. 일본 군수공장의 노무자로, 소련군 포로로 온갖 어려움을 겪으면서 해방을 맞이했고, 일본 식민지시대를 경험하며 부강한 나라를 꿈꾸며 마침내 기계공학도의 길을 선택했다. 풀브라이트 장학생으로 공부한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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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뜻 받들어 전한 후배사랑

고 한경수 동문 미망인, 미주동창회에 장학금 기부 약 일년 전인, 2020년 2 월 13 일 고인이 된, 한경수(문리 57∙사진 오른쪽) 뉴욕지부 동문의 부인께서 연락을 주셨다. 남편 장례 때 미주 동창회가 임원인 고인을 위하여 조화를 보내고, 동창 회보에 (2020 년 3월)부고 내보 내며 극진히 예의를 표시해 주었는데, 그동안 경황이 없어 제대로 인사를 차리지 못했다며, 가까운 시일에 동창회 사무실을 방문하고 싶다는 메세지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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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혁명의 주역 ‘4.19 세대

4.19가 일어난지 61년이 지났다. 4.19에 대한 역사적 사실은 많이 기술되어 있으니 내가 다시 반복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내가 겪은 4.19. 1960년 4월 19일 나는 서울의대 졸업반 이였고 임상 실습중이었다. 그 전날 4월 18일에 고려대학교 학생들이 부정선거를 규탄하는 대대적인 데모를 벌렸다. 실습중이던 나는 고려대학이 거리에 나와 싸우는데 서울대는 뭐하는가 하는 수치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자 서울 곳곳에서 데모가 일어난다는 소리가 들려왔다. 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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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미주동창회

서울대학교 미주동창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