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한국전 참전용사들과의 만남은 지금까지도 내 가슴 한 켠에 감동으로 남아있다.
버지니아의 우리 집에서 50마일 가량 떨어진 윈체스터 시티 파크에는 한국전 참전 전사자들을 위한 위령탑이 세워져 있다. 아시아의 한 작은 나라를 지키려다 아깝게 숨진 이곳 출신 미군병사 8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내 자신 위령탑 건립을 위해 적은 금액이나마 도네이션을 했다. 윈체스터 카운티에는 거의 100명에 이르는 한국전참전용사들이 생존해 있다.
More…동창회보 2022/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