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미주동창회 Seoul National University Alumni Association in the USA
오레곤에 계신 서울대학 동문 여러분,
다 무고하시리라 믿습니다.
- 동문회 명부 첨부: 전 회장이신 김기린 동문(사대 75)과 박형준 동문(공대 95)의 조력, 그리고 이번 이메일 반응으로 새로 작성된 명부를 첨부합니다. 모든 반송된 이메일은 지워졌고, 그렇지 않은 이메일은 혹시 몰라 남겨두었읍니다. 2000대 학번이후 많이 없는것으로 보아, 전입된 많은 동문이 입력이 아직 안되있는것으로 생각되니, 주변에 동문이 있다면 동문회존재를 알려주시기바랍니다.
- 회비와 찬조비: 올해는 물리적 행사는 안하기에 회비는 없읍니다. 하지만 앞으로 몇년후 다가올 여러가지 행사에 필요한 동문회금의 적립을 위해 찬조금의 문은 활짝 열려있답니다. 부탁드립니다. 현 동문회의 재정은 $2,753.00 입니다.
- 협조사항: 계속적으로 이어져 오던 동문회와 인텔동문들과의 연결고리가 몇년전부터 이어지질않는듯합니다. 인텔엔 우리 차세대 동문 대부분이 있는 회사입니다. 동문회와 인텔동문들과의 가교역활과 그외 동문회 활동/회계 등을 도울 2명 정도의 인텔동문의 동문회 참여가 어느때보다 필요하니, 관심있는 동문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 “동문과의 Zoom Table 만남”시리즈: 이 코비드로 원격미팅이 모든분야에 큰 역활을 하게되었읍니다. 우리 이 오레곤 동문회도, 실험적인 zoom meeting을 시도해보려합니다. 각 분야에서 뛰어나신 선배/동료 동문을 초청, 딱딱한 세미나가 아닌 그야말로 자유로운 분위기의 대화를 니누는 시간이 될수있지않을까하는 바람입니다. 각 연사께서 우리의 길을 걸으셨던 선배로서, 같은 항로에 있는 후배들에 조언을 주는 자리이며, 연사로 초청된 현역동문은 자기의 연구를 쉬운 언어로 다른 동문들에 알려주는 좋은 기회입니다.
2월 동문과 Zoom Table 대화
첫 초청 연사는 한 홍택교수님이십니다. 교수님은 UCLA의 석좌교수님이셨고, 우리 한국의 KIST원장님으로도 역임하셨던 미국에 있는 한인 과학자/공학자들에겐 매우 잘 알려진 분이십니다. 그러고 KSEA 회장까지 하셔서 많은 한인공학자의 public service에 모범이 되시기도 한분이지요. 이번에 초청에 흔쾌히 응해주셔서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엔 우리에게 딱딱한 공학이야기가 아닌 실제로 겪은 은퇴준비와 생활, 미국와 공부후 직장을 갖고 은퇴까지 하는 대부분의 우리들에 정말 요긴한 이야기가 아닐수없읍니다. 어떻게 어떤 준비를 하셨으며, 그 준비한게 생각대로 잘 맞고았는지, 후배들에 어떤 면을 강조하고 싶으신지, 유사한 길 걷는, 많은 우리들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많은 동문의 참여가 있길 바랍니다.
- 2월 19일 (토요일) 오전 11시-12시, 그후 30분간 질의 응답:
- 한 홍택 교수 (공대 60), 명예교수, UCLA
- 주제: 본인이 직접 준비하는 은퇴계획
Join Zoom Meeting
https://us02web.zoom.us/j/81801896002?pwd=UXVDUTRNSkRURmFRbk02bzZUUlQ1dz09
Meeting ID: 818 0189 6002
Passcode: 628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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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속에서 앞만 내다보며 달리다 은퇴를 하게 되면 갑자기 외로움을 느끼게 된다. 이제까지는 수입이고 투자고 모두 직장에서 해결해 주었는데, 지금부터는 내가 혼자 결정하고 해결해야 하니 말이다. 그나마 미리 준비를 해왔으면 좋으련만, 은퇴할 생각은 전연 없다가 갑자기 한국에 갈 기회가 있어 부랴부랴 은퇴하고 갔으니 돌아온 후 혼이 나는 것은 당연하다고 하겠다. 지난 7여 년 동안 Internet을 통해 밀렸던 은퇴계획에 대해 조금씩 배운 것이 동문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 용기를 내었다. 벌써 은퇴한 분들과는 서로 경험을 나누는 장으로, 이제 은퇴를 계획하는 분들에게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Social Security/Medicare, Living Trust, IRA, Gift/Estate Taxes, Charitable Donations, State Taxes, Stock Investment 등에 대하여 서로의 지식을 교환하고 융합하는 기회를 얻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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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앞으로 있을, 동문과 Zoom Table 대화 일정입니다. 달력에 mark해 놓으시기바랍니다. Link는 차후 광고때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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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월 19일 (토요일) 오전 11시: 김 권식 박사 (공대 61), 회장, EVS
/유학을 와서 기업을 일구기까지의 경험, 교훈. 후배들에 들려줄 이야기/
- 5월 21일 (토요일) 오전 11시: 장 희준 교수 (사회대 90), 교수, PSU
/기후변화와 수자원, 인간생활에 미치는 영향/
- 6월 18일 (토요일): SNU Forum Seminar: 한 국남 교수 (공대 57), 명예교수, SD School of Mines & Tech
/희토류 자원에대해…/
여러분의 많은 호응을 바랍니다. 모두들 건강하기 바라며…
박희진 (농과대학 78학번)
SNUAA-Oregon 지부회장 (Jan 2022-Dec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