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 Newsletter 10

NO.10_SNUAA-Oregon Newsletter_09-25-2022

오레곤에 계신 서울대학 동문 여러분,

다 무고하시리라 믿습니다.

  1. 오레곤동문회 Forum   Zoom Table 세미나 시리즈 마지막 강연인 8 강연이 어제 9 24 (토요일 ) 있었읍니다.

이번 강연엔 오레곤에서 2분, 타주에서 5분등 연사포함 8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읍니다. 멀리 한국에서 시간을 내 주신 김영호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 세미나 시리즈의 마지막 강연에 오레곤주, 타주에서 오신 참석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오레곤 지역 참석자 (존칭생략): 박희진(농대 78), 박혜선 (자연대 79)

타주에서 오신 동문 (존칭생략): 노명호 동문(LA), 한홍택 동문(LA), 김재훈 동문(시애틀), John Jung 동문, Kye Oh 동문

강연 후기 (박 희진)
김 영호교수의 발제와 기본 상황 설명후에 대담으로 이루어진 이 한국과 한국주변 국가와의 관계 상황, 그리고 새로운 대통령을 맞이한 국내 정치상황에 대해서, 진정 가감없이 자신들의 의견을 말하는 열띤 시간을 갖었읍니다. 정치문제는 종교문제와 같이 민감한 이슈이며, 특히 주어진 정보의 정확도도 확실치 않아 개인이 가질수있는 안목에 영향을 주는 부분이 많은 점이 많은 분들의 우려를 자아내었읍니다. 중국과의 관계에서선, 중국의 북한 진출이 거의 확실시 되고있는 작업이 감지 되었고, 그렇게 될경우 북한의 모든 인적 자원 정보가 중국손에 넘어갈것이 전문가들 사이에선 확실시되고있어, 듣는 우리들은 어렵풋이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밑바탕에서부터 치밀하게 진행됨에 전율을 느꼈읍니다. 그런와중에 한국의 내부 사정은 언론 노조에 주도권이 넘어가 임기 시작한지 얼마조차 되지않은 세 대통령에대한 비호감이 들도록 조장하고있는 상황이 거론되었고,  이러한 한국 정세의 불확실성으로 미국의 한국에 대한 입장도 난해한 상황에있다란 이야기도 나왔읍니다. 미국에서 바라본 한국의 상황에대한 여러가지 의견/불만/제안 등이 나온 가운데 역시 전문가 답게 일관된 입장으로 전문가로서의 입장을 표면한 김교수님께 감사드리며, 우리 한국이 이러한 중요한 시긴에 상황이 좀더 차근하게, 통솔력있게, 일관된 과정을 밟으려면 지도층의 각성은 물론 국민의 각성도 분명 따라야한다는데 이견이 없었읍니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모국에 대한 사랑에서 나온 의견들이었읍니다. 꺼내기 어렵지만, 말을 통해 건설적인 일치를 보아야만 하는 것에 참석자 모든 분들에 좋은 시간이었읍니다.

이번 강연에 강연녹화, 관심있는 동문의 요청에 링크를 보내드립니다.

  1. 오레곤 Zoom Table 제 8차 강연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립니다. 그 동안 참석해주신 여러 오레곤 그리고 타주에 계신 동문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8분의 연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 그리고 지금까지 올해 세미나 시리즈를 이끌었던 박희진동문 (농대 78)이 몇 달 한국으로 가는 관계로, 이만해서 지부장의 임기를 마침을 알려드립니다. 앞으로의 동문 연락은 지난번 upgrade된 명부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3. (오레곤 동문회 차기 회장) 11월 말까지 내년부터 오레곤 동문회 이끌 동문을 추천하시기바랍니다. 새 회장은 80년대 90년대 학번에서 나와야 할것이며, 앞으로 오레곤 동문회와 미주 총 동문회의 가교가 될것입니다. 만약 11월 말까지 추천된 동문이 없을 경우, 앞으로 어느 동문이 나설때 까지 오레곤의 동문회 회장직은 “공석”으로 남을것입니다.
  4. 현 동문회의 재정금은 김기린동문(사대 75)가 보관하고있읍니다. 올해의 지출은 오레곤 지부 분담금으로 $300지불 된것외엔 없읍니다. 따라서 현 동문회의 재정은 “ $2,453.00” ($2,753-$300)입니다. 있는 그대로 김기린 동문으로부터 차기 오레곤 회장단에 넘어갈것이고, 만약 공석이 될경우, 동문회가 다시 성립될때까지  김기린동문이 계속 보관하실것입니다.

이상- 건승하기 바랍니다.

박희진

서울대학교 미주동창회

서울대학교 미주동창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