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문은 2023년 8월 22일 (화) 14:00시-16:00시에 서강대학교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는다. 장소는 서강대학교 마태오관 9층, 성이냐시오관 강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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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광 (약대 60) 동문 국민훈장목련장 수상
조지아대학 석좌교수인 주동문은 지난 6월 14일, 제16회 세계 한인의 날에 국민훈장목련장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주동문은 1998년 B형 간염치료제인 ‘레보비르’를 개발하여 인류의 건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는 국재 바이오기업 안트로젠과 대상포진 신약개발에 매진하여 내년부터 임상시헙에 들어간다 고한다. 이제 주교수의 남은 꿈은 ‘”세계인이 널리 쓸 신약 하나 남기는 데 남은 여생을 바치겠다.”는 것이다.
Read More »(뉴잉글랜드) 반기문 전UN 사무총장 뉴잉글랜드 동문들과 저녁 모임가져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지난 5월 23일 보스턴을 방문 뉴잉글랜드 동문들과 저녁 모임을 가졌다. 이날 보스턴 외곽 펑수이 중국 레스토랑에서 열린 만찬 모임에는 윤상래 전 서울대 미주동창회 회장(수의대 62), 김선혁(약대 59), 김은한(의대 60), 정정욱(의대 60), 이강원(공대 66), 정태영(문리71), 이영인(사대 74), 고종성(사대 75), 김필석(사대 91), 임국희(사대 92) 동문 등이 부부와 함께 또는 개인별로 참석하였다. 반기문 총장도 부부 내외가 참석하였다. 반기문 전 …
Read More »한국의 시조 내년에 달에 간다 / 총 11편 타임캡슐에 실려… 시카고 세종문화회 선정
한국의 시조가 달 착륙선을 탄다. 박종희(의대 69) 세종문화회 사무총장은 한국의 시조 11편이 달에 보낼 시집 ‘폴라리스 트릴로지(Polaris Trilogy)’에 수록됐다고 밝혔다. 시집은 2024년 달 착륙 우주선의 타임캡슐(Lunar Codex)에 실린다. 폴라리스 트릴로지는 세계 각국의 시를 모아 지난 1월 책자로 발행했는데 한국의 시조가 이 책에 수록된 것이다. More…동창회보 2023/03/2
Read More »재미 과학자 김필주(농대 56) 박사 / 뉴스위크지 선정 ‘세계를 뒤흔드는 여성 150인’ / 대북 농업기술 지원, 모교에서 사회봉사상 수상
지금까지 북한을 다녀온 횟수는 100회가 훨씬 넘는다. 혹시 친북인사? 숫자에만 꽂히면 그렇게 볼 수도 있겠다. 정작 본인은 손사래를 친다. “난 농사밖에 몰라요.” 주인공은 김필주(농대 56) 박사. 얼마전 모교인 서울대학에서 사회봉사상을 받았다. 미주 동문으로선 처음있는 ‘사건’이다. 대학 측이 발표한 공적사항은 그러나 아주 ‘단촐’했다. 고작 세줄짜리. “본교 농과대학을 졸업하고 NGO 단체 ‘지구촌농업협력및 식량나누기 운동협회’ 창립자 및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어 “미국 시사주간지 …
Read More »‘K-컬처 전도사’ 이주현(미대 92) 동문 / “캔사스 시티에서 ‘아리랑’을 모르는 사람 없어요” / ‘얼쑤!’ 하며 신나 하는 미국인들 보며 소명의식 느껴 문화의 힘이 얼마나 큰지 절감… / LA와 콜라보 했으면
미주리주의 캔사스 시티(KS)는 인구 50만명 남짓의 중소도시다. 지난 2020년 센서스에 따르면 아시아계는 전체의 2.5%에 불과해 그야말로 소수계 중 소수계다. 심지어 어디에 있는지 조차 모르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스포츠 팬들이라면 모를까. 지난 2월 열린 프로풋볼(NFL) 수퍼보울 경기에서 이곳에 연고를 둔 캔사스 시티 치프스가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통산 3번째 우승이다. 캔사스 시티의 한인인구는 5,000~7,000명으로 추산된다. LA처럼 한국문화나 음식을 접하기가 쉽지 않은 곳이다. …
Read More »김성열(치대 61) 동문의 서울대 졸업식 축사 / “물질적 행운을 대학과 사회에 되돌려줘야”
다음은 김성열(치대 61) 동문의 서울대 치과대학 졸업식(한국시각 2월 23일) 축사 내용을 간추린 것이다. ‘나눔의 삶’을 주제로 한 김 동문의 축사는 감동과 유머를 모두 담아낸 명 스피치였다는 것이 졸업생들의 대체적인 반응이었다. 국내 유명인사들의 몫이었던 축사를 해외 동문이 맡은 것은 김 동문이 처음이어서 역시 눈길을 끌었다. – 편집자. More…동창회보 2023/03/8
Read More »민병갑(문리대 66) 뉴욕 퀸즈 칼리지 석좌교수 / 하버드대 교수의 ‘위안부 망언’ 조목조목 비판 / 사회학협회 ‘평생공로상’ 아시아계 최초 수상
올해 들어 미국서 가장 스포트라이트를 많이 받은 동문을 꼽으라면 단연 민병갑(문리대 66) 박사다. 일본군 위안부와 관련해서다. 위안부 피해자를 ‘자발적 매춘부’로 규정한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도발에 민 동문이 조목조목 반박하면서 미국은 물론 한국내에서도 일약 ‘스타 교수’로 떴다. 위안부가 성노예 시스템이었다는 사실을 부정하는 것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조 바이든의 대선 승리를 부정한 것과 마찬가지라고 비판해 국내외를 막론하고 통쾌하다는 반응이 …
Read More »박종희 동문 023 Buchanan Prize 수상
영어 시조 참고서 (Sijo: Korea’s Poetry Form)를 편집한 세종문화회 사무총장 박종희 동문과 미국 고등학교에서 시조를 가르치는 Elizabeth Jorgensen 교사가 어제 보스턴에서 시조책 발행으로 Buchanan 상을 받았기에 알려드립니다. 세종문화회에서 제작하고 박영사에서 출판한 “SIJO: Korea’s Poetry Form” (시조참고서) 책이 3월에 미국에 있는 아시아 연구협회 (Association for Asian Studies)로 부터 최우수 수업 자료로 인정받아서 2023 Buchanan Prize – 수업자료 출판물 상을 받았습니다. 아시아연구협회는 …
Read More »남가주총동창회 신임회장 / 김경무(공대 69) 동문 취임
남가주 총동창회(회장 박제환)의 리더십이 바뀐다. 총동창회는 지난 1월 12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김경무(공대 69) 동문의 제 48대 회장 취임을 공식화했다. 김 동문은 오는 2월 4일(토)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공식 취임하며 이날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More…동창회보 202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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