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독간호재단(WCNF: World Christian Nursing Foundation) 앨라배마지부 회장인 채정자(미국명 최정자) 후원자가 1950년대 서울대학교 수학과 조교수로 봉직한 남편과 본인의 이름을 명명한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최병성 채정자 장학기금’ 40만 달러를 쾌척했다. 이에 서울대는 10월 10일(화) 관악캠퍼스에서 유홍림 총장을 비롯해 채정자 후원자, 발전재단 김기현 부이사장, 유재준 자연과학대학 학장, 오병권 교무처장 이기암 수리과학부장, 이준환 상임이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미국 이민자로 근검절약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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