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의 태두 도남 조윤제 선생의 아들 조복래· 윤계자 동문 부부 – 아버지 기려 모교에 200만 달러 학술 기금 기부

한국 근대사 일제 치하에서 조선어 문학 연구로 민족문학의 발굴과 전승의 기반을 세웠던 도남 조윤제 서울대 교수를 기리며 미국의 그의 자손들이 200만 달러의 학술기금을 서울대에 일시불로 기부했다.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사는 조복래(문리대 사회학과 57) 윤계자(미대 응용미술과 61) 동문 부부가 그 주인공으로 그들의 기부 스토리를 소개한다. 조복래, 윤계자 동문 부부는 자신들의 사진이 실리는 것을 원치 않아 조 동문의 아버지 도남 조윤제 박사의 사진만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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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미주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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