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부소개 워 싱턴 D.C

“연배별 동문 모임으로 더 친밀하게”

‘샤로수’, ‘아크로폴리스’, ‘마로니에’ 등 세대초월 활발한 활동

▲전체동문수/참여 동문수:  700명 내외/평균 200명 내외

▲참여동문 평균연령(학번):  학번 정보를 가지고 있는 700여 동문들의 평균 연령은 61세, 평균 학번은 78학번입니다.

▲젊은동문(50세 이하) 참여율:  700여 동문들 중 226분이 50세 이하 (89학번 이후)입니다.

▲젊은 동문들의 참여가 가장 활발한 지역인듯 하다. 젊은층 유입을 위해 어떤 활동을 했는지:

1.LinkedIn의 Sales Navigator라는 tool (유료)로 automatic search를 만들어, DC/MD/VA지역에 사는 서울대 출신들을 자동적으로 scan하고, 새로운 동문이 뜰때 마다 Alert를 받아 직접 연락하여 동문 정보를 받습니다.

회장 박상근

2.저희 지부에서 알리고자 하는 사항들은 monthly e-뉴스레터, 전체 동문메일, 단톡방, 페이스북 그룹, evite등등 내용에 따라 적절한 형식을 통해 소통합니다.

3.서울대미주동창회 워싱턴디씨 지부, Facebook 그룹을 만들어, 그 곳을 통해 뉴스레터, 행사 안내, 동문 사진 등등을 항상 공고하고 올립니다. 현재 저희 지부 소속이신 동문들께서 이 지역에 살고 계시는 다른 동문들에게 그룹에 들것을 권유하게 되다 보니 소셜 미디어를 자주 이용하는 젊은 동문들의 참여도가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저희 페이스북 그룹에는 행사 사진들, upcoming events 공고, 나누고자 하는 좋은 소식 (e.g., 코로나 마스크 드라이브 성과, 지역사회를 위한 Benefit 음악회, 경력개발 세미나, Zoom 세미나 등등)을 그 때 그 때 업데이트 합니다.

4.MailChimp(현재는 무료 서비스를 이용중입니다)를 이용하여 동문 소통이 있을때 마다 가장 최근의 동문 명부정보로 받는 대상을 업데이트하여 이메일 정보를 가지고 있는 동문들께 전부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5.행사 (골프대회, 소풍, 줌 해피 아워, 이사회, 총회, 연말행사, 설날행사 등등) 는 항상 evite (무료 서비스)를 이용하여 소셜미디어에 익숙한 젊은 동문들의 행사 인지도/참여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6.연령별로, 2000학번 이후의 동문들을 ‘샤로수’ 1975학번에서 1999학번 (관악캠퍼스 시작 세대) 동문들을 ‘아크로폴리스’ 1974년 이전 학번 동문들을 ‘마로니에’라고 하여 각 그룹의 단톡방을 마련하였습니다.  카카오톡을 자주 이용하는 젊은 동문들의반응이 좋습니다.  현재 아크로폴리스 단톡방에는 80여명의 동문들이 활발하게 정보를 교환하고 계시고, 샤로수 단톡방도 그에 준하는 수의 동문들이 단톡방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7.2020년부터는 zoom을 이용한 만남의 기회를 늘리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Happy Hour, 세미나 (코비드의 유래와 현재 주소, 향후 대비; 산수화 감상 등), 임원회의, 이사회의 등등을 줌으로 하고 있는데, 동문들의 참여수가 생각외로 높습니다.

8.젊은 학번 (e.g., 2000학번 이후의 샤로수 동문들)의 동창회 행사 참여를 높이고자, 샤로수 그룹의 회비, 참가비를 낮추고 (학생의 경우는 아예 받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앞으로 저희 지부의 이사진에는 다른 이사들보다 조금 더 특혜를 주어 샤로수 동문 2인을 포함시키기로 했습니다.

9.회장과 두 분의 부회장이 모두 아크로폴리스 세대입니다. (75학번, 82학번, 82학번)

10.저희 지부 임원진에도 50세 이하의 임원들이 다수 참가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총무, 부총무, 회계, eNewsletter 편집장이 50세 이하이고, 다른 직책의 임원들도 50대 초반입니다. 특히 신경을 써서 부총무와 회계는 샤로수 동아리 모임에서 택하였습니다.

11.행사를 할 경우, 젊은 세대 동문들에게 더욱 다가갈만한 주제, 상품, 게임 등등에 대해 고민하고 이를 반영합니다.

12.동아리 그룹인 마로니에, 샤로수와 아크로폴리스 사이의 연결고리를 더욱 두툼하게 하고자 소그룹/동아리 홍보를 적극적으로 합니다. (e.g., 하이킹, 골프, 중창동호회, 번개미팅, etc)

13.동문들 사이에서 조금 거추장스럽게 여겨질 수 있는 형식적 호칭을 지양하는데 노력합니다.  특히 여성동문들 사이에는 xxx 선배님, xxx 박사님 등등의 호칭 대신 xxx언니로 소통할 것을 서로서로 권고합니다. 남성들 사이에서는 임원단에 대한 직함 호칭을 빼놓고는 주로 선배나 동문이라는 호칭으로 통일합니다.

14.매달 발행하는 e뉴스레터에는 거의 항상 샤로수 동문들 중 한사람을 (혹은 부부일 경우, 부부를) highlight하고 그들에 대해 두세페이지를 할애하여 소식을 싣습니다.

15.감사하게도 저희 지부는 회비, 이사회비, 장학금을 아낌없이 내주시는 동문들의 비율이 꽤 높습니다.  또 현금이나 수표를 잘 사용하지 않는 젊은 세대 동문들을 위해 square, zelle, paypal을 적극 사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젊은 세대 동문들만의 행사를 지원하는 것이나 전체 동문회 행사에 망설이게 되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16.마지막으로, 어쩌면 가장 중요한 것으로는, 지금까지 섬겨오셨던 회장/부회장들께서 ‘한 세대에만 머물지 않는, 그래서 계속해서 발전하고 Legacy가 이어지는 젊은 동창회’라는 motto를 가지고 행사 및 소통의 기회가 있을 때 마다 이것을 항상 강조하여 오셨습니다.  이로 인해 현재 50여분으로 이루어진 이사진은 49학번부터 08학번까지를 망라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Covid-19로 인한 활동의 제약이 많았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동문들간의 소통은 어떤식으로 진행 되었는지:

1.줌을 이용한 모임을 자주 하고 있습니다.  이미 몇 년 전부터 매달 열리는 임원회의를 격달로는 줌을 이용해 해왔습니다.

2.올해에는 줌을 이용해 이사회, 학술/예술 세미나, 해피아워/게임 나이트 등의 행사를 치뤘습니다.

3.동문들과의 소통은 위에 말씀 드린대로 소셜미디어 플랫폼 (페이스북 그룹, 카카오톡, 이바이트)등을 통하여 더욱 빠르고 생동감있게 전달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4.소그룹으로 대면 모임이 가능한 경우, 코비드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다 하고 필수 사항 (모일 수 있는 최대 인원, 갖춰야 하는 물건 등등)을 공고하고 이행합니다. (e.g., Potomac Eagle Train 소풍, 골프 대회, 중창 동호회 모임, 하이킹 모임 등등)

 

 

 

서울대학교 미주동창회

서울대학교 미주동창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