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irium Musicum

“활기 넘치는 현악 앙상블의 매력”

The Korea Times

2021년 관객이 선정한 최고의 시리즈로 꼽히며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는 현악 앙상블 ‘델리리움 무지쿰(Delirium Musicum)’ 공연이 오는 10일(토) LA 한인타운 인근의 마운트 세인트 메리 대학 내 유서 깊은 ‘도히니 맨션(Doheny Mansion)’에서 열린다.

‘델리리움 무지쿰’은 남가주는 물론 미 전역과 한국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유은씨가 수석 주자로 활약하고 있는, 촉망 받는 젊은 현악 연주자들이 모인 앙상블이다.

음악감독은 프랑스 출신 바이얼리니스트 에티엔 가라다. 클래식에 대한 관심을 높여보자는 기획 의도로 이 현악 앙상블을 결성했다는 그는 바이얼린의 거장 이츠하크 펄만이 낙점한 연주자로 현재 저명한 신경과학자 안토니오 다마지오가 설립한 USC 브레인 앤 크리에이티비티 인스티튜트, 그리고 칼스테이트 노스리지 ‘더 소라야’의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다.

다 카메라 소사이어티(The Da Camera Society)’가 주최하는 이번 델리리움 무지쿰 공연에서는 비발디를 비롯해 하이든과 모짜르트의 곡을 인용한 시닛케(Schnittke) 등 델리리움 무지쿰의 에너지와 매력을 한껏 뽑내는 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오후 3시와 5시 두 차례 열린다. 예매시 할인코드 DM10을 사용해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학생들을 위한 10달러 티켓도 판매중이다. 학생들은 이메일(contact@deliriummusicum.com)로 학생증 사진을 보내서 예약하면 된다. 공연 장소 주소는 10 Chester Place, LA다.

티켓 예매 사이트: dacamerasociety.org/concerts-upcoming/delirium-musicum

‘델리리움 무지쿰’ 홈페이지: deliriummusicum.com

유튜브 ‘델리리움 무지쿰’ 공연 영상: https://youtu.be/9qcvizI_m7A”

서울대학교 미주동창회

서울대학교 미주동창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