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 20일 평의원 회의 미네소타 세인트폴 개최
그림 같은 호수, 고풍스런 호텔, 골프는 LPGA 코스
그림같은 호수가 1만여 개, 유서 깊은 최고급 세인트폴 호텔. 크고 작은 호수가 무려 1만개가 넘는 곳, 파란 물감을 풀어놓은 듯 짙푸른 호수를 둘러싸고 그림 같은 집들과 청산이 빚어내는 황홀한 풍경에 인심까지 후하기로 유명한 곳,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에서 서울대 미주동창회 전국 평의원 회의가 열린다.
내년 7월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황효숙(사대 65) 미주동창회 차기 회장이 미 전역의 동문들에게 일찌감치 평의원 회의 초대장을 보냈다. 제 34차 평의원 회의가 내년 6월20~22일 2박3일 동안 미네소타주 주도인 세인트폴의 세인트폴 호텔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