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동창회의 제 32차 평의원 회의가 내년 6월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다.
이상강(의대 70) 미주 동창회 차기 회장은 라스베가스는 세계적인 관광명소이자 IT 및 전자제품 전시회인 CES를 비롯, 대규모 컨퍼런스가 열리는 등 평의원 회의를 치르기에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이 회장은 현재 라스베가스의 여러 호텔 및 이벤트 회사들과 접촉, 조율중에 있다며 확정대는 대로 세부일을 수립, 행사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차기 회장의 임기는 제 32차 평의원 회의 개막과 함께 시작된다.
평의원 회의는 미주 동창회 최고 의결기구로 매년 한차례 열린다.
미주 동창회 전직 회장들과 각 지부 동창회장, 종신이사 등이 당연직 평의원으로 회의에 참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