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9일 평의원 회의서 시상
미주 동창회(회장 노명호)가 한국계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SNU-AA 스칼러 장학 프로그램에서 10명의장학생이 최종 선발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SNUAA 스칼러장학 프로그램에는 모두 110명이 지원해 11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엄격한 심사끝에 선발된 10명의 스칼러에게는 1인당 1만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오는 6월9일 라스베이거스에서열리는 제32차 미주 동창회 평의원 회의에서 시상한다.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한홍택(공대 60.UCLA 석좌교수)박사는 평의원 회의에서 장학생 10명을 줌으로 연결해 동문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는데 이들은 SNUAA 네트워크에 신규회원으로 가입돼 제 1회 수상자들과 함께 서울대 동창회 가족이 된다.
올해 SNUAA 스칼러 장학 프로그램에는 명문대 학생들의 지원이 눈에 띄게 늘었다.
하버드대 7명을 비롯해 예일대 6명,스탠퍼드대 3명, 컬럼비아대 3명, 노스웨스턴대 7명이 지원했으며 UC계열대학에선 버클리가 7명으로 가장 많았다.
장학생 명단은 다음과 같다.▶ 앨버트 강(캘리포니아.예일대)▶ 김나은(메릴랜드.하버드)▶ 김민서(일리노이.노스웨스턴)▶ 김서현(일리노이.하버드)▶ 김성정(버지니아.예일대0▶ 유나오(캘리포니아.듀크)▶ 이우석(뉴욕.컬럼비아)▶ 하나 이(캘리포니아.스탠퍼드)▶ 앨리스 이(버지니아.노스웨스턴)<관련기사=14~15면
동창회보 2023/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