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회보 202/02/02
오세정 총장이 1월말 4년의 임기를 마친다. 임기중 절반을 코로나로 보냈지만, 서울대의 발전을 위해 크고 작은 성과를 이뤄냈다. 미주 동창회 평의원 회의는 물론 이음 음악회 등 크고 작은 미주지역 행사에도 자주 참여해 역대 총장 가운데 가장 미주친화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QS세계대학평가에서도 29위를 차지하면서 처음으로 30위권 내에 안착시켰다. 무엇보다 서울대 중장기 발전계획을 분야별로 수립해 미래 청사진을 마련한 것은 평가할 대목이다. 외형적으로 볼 때 서울대 정문광장, 본관 잔디광장을 탈바꿈시켰고, 문화관 재건축 예산도 확보했다. 지난 4년간의 소회와 서울대의 과제에 대해 물어봤다. –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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