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뮈제 앙상블’ 한윤미(사대 84) 단장 / “우리는 합창을 통해 나눔을 실천합니다” / 모차르트의 ‘대관식 미사’ 무대 올려 찬사

한윤미(사대 84) 동문이 단장을 맡고 있는 아뮈제 앙상블(Amusez Ensemble)은 뉴욕 한인커뮤니티에서는 나눔을 실천하는 합창단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민자를 위한 기금마련은 물론 한인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자선 음악회를 여는 등 음악을 통해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인해 3년의 긴 공백을 맞았지만 단원들의 봉사열정은 결코 사그라들지 않았다. 지난 3월부터 모차르트의 대곡 ‘대관식 미사(Coronation Mass)’를 틈나는 대로 연습, 12월 18일 무대에 올려 찬사를 받았다. 한 동문과 이메일로 아뮈제 앙상블의 이모저모를 들어봤다. –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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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미주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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