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계신 선배님들의 도움과 조언이 절실해 찾아왔습니다.”
지난 3월 2일 서울대 재학생들로 구성된 ‘스낵(SNAAC·Start-up Network And Accelerating Club)’ 단원
7명이 미주 동창회(회장 노명호·공대 61)를 찾았다. 창업과 관련해 도움을 받기 위해서다.
‘스낵’은 서울대 스타트업을 대상으 로 한, 학생 주도의 비영리 엑셀러레이터다. 다양한 전공과 창업 경험을 가진 학부생들로 구성돼 있다. 엑셀러레이터는 창업한 회사가 빠르게 성장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초기 자금과 멘토링 지원 등을 하는 그룹이다. 기업가나 투자자가 직접 비용을 투자, 자본을 공급한 대가로 지분을 받는다. 스낵은 액셀러레이터이지만 예외적으로 비영리 단체다.
More…동창회보 2023/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