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회장 차재호 동문 인준 & 차차기 회장에 용정식 동문
송세진 회장(왼쪽)와 차재호 차기회장
서울대 미네소타 지부 연말 총회가 지난 12월 11일 (금) 오후 7시 부터Zoom 을 통한 모임으로 모두 25명의 동문이 참가하여 박상욱 교수의 강연과 장학금 증정 및 경품 추첨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연말총회에는 특별히 서울대 국제정치학과 교수로 재임 중이시면서 모교방문단을 이끌고 미네소타에 2년간 머무를 예정인 박상욱 교수(화학 91) 의 강연이 있었다.
Covid-19으로 위축된 동문회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월 1회 실시하고 있는 미네소타 지부 학술 세미나는 지난 9월 용정식 교수 (농화학 ’86)의 펜다믹: 끝이 보이지 않는 싸움을 시작으로 이번이 4회째를 맞고 있다. 박상욱 (화학 91) 교수는 과학 기술 정책에 대하여 미국, 유럽 및 한국과 아시아 국가들을 구체적으로 분석을 한 연구 결과를 동문들과 공유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냉전기를 통한 미국 대 소련의 과학 기술정책과 냉전 종식 이후에 국가 안보차원의 과학 정책들이 경제 이주로 이동이 되는 전세계적인 현상을 상세한 설명으로 발표를 하였다.
이어 장학금 전달식에는 함대영, 배한결, 김종은, 권오란 동문 등 총 4명에게 장학금이 각각 1,000달러 씩 수여되었다. 송창원 (문리 53) 박사의 특별 장학금 지원 금으로 더 많은 동문들께 수여가 될 수 있었습다.
이날 연말 총회를 통해서 차기 회장으로 차재호(농공 84) 그리고 차차기 회장으로 용정식(농화학 86) 동문이 인준 되었고, 김형석 (심리 92) 동문의 감사 업무도 승인이 되었다. 양한승 (임산공학 89), 동문의 사회로 경품 추첨이 이어졌다. On Line 추첨판을 활용한 경품 추첨은 많은 동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특히 장학금 Donation 항목이 즉석에서 추가가 되어 김권식(공대 61), 남세현 (응용화학 67), 황효숙 (사대 65) 동문이 100달러의 장학금을 추가로 더 내주기도 했다. 송세진 (치대 78) 회장과 차재호 (농공 84) 동문의 교기 이양식은 비디오 촬영한 자료를 이용하여 진행을 하였다.
Zoom으로 치뤄진 이번 송년모임은 송세진 (치대 78) 회장의 동문들과 임원진에 대한 감사와 새해 인사로 끝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