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고광선 종신이사는 서울고를 거쳐, 서울대학교 공대 토목과(57-61)를 졸업후, 한국전력에 입사하여 춘천수력 발전댐 건설 책임자로 근무했다.
그 후, 월남소재 미국 건설회사에서 일했으며, 1967 년 오레곤 스테이트 유니버시티에서 Civil Engineering Master Degree를 수상했다.
1970부터 5년간 워싱턴주 교통국에서 고속도로 교량 설계 및 공사 감독책임자로 활약했다.
1994년말 성수대교 사고로 한국 교통부의 초청을 받아 1999년까지 안전진단 관련 자문역할을 하다, IMF로 미국으로 돌아와 은퇴했으며 2020년 12월 22일 생을 마감했다.
모교에는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을 해왔으며, 이번 5월 미망인이 미주동창회에 10만불을 지원함으로써 최초의 다이아몬드 종신이사로 추대되었다.
2남 1녀를 두었으며 손주 2명이 있다. 장녀는 클리브랜드 음대에서 teaching을 하고 있으며, 큰아들은 스탠포드 대학을 나와 쇼설워커로 일하며, 막내 아들은 증권회사에서 근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