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riend” – Youngah Son (음대 85)

구매 Amazon.com

A tender, lyrical story about childhood solitude and the invisible threads that keep us from feeling truly alone.

The narrator is seven years old and often home by himself. His parents—one a surgeon, the other a TV news producer—are always busy. But in the quiet moments, when boredom creeps in or loneliness starts to bloom, someone always arrives. A friend. Gentle, constant, and unseen by anyone else. A friend who listens more than he speaks, plays without asking for anything in return, and never fails to show up.

My Friend is a moving portrait of a child’s inner world, where imagination brings comfort and companionship is sometimes more felt than seen. From feverish nights to snowy adventures, quiet afternoons to broken promises, this story captures the ache of waiting, the joy of being seen, and the quiet magic of a presence that asks for nothing but gives so much.

For children who feel too small in a big world, and adults who remember what that felt like—this is a story that will stay with you long after the final page, like the echo of a friend’s voice when no one else is around.

About the Author Youngah Son

Youngah Son is a Korean writer, music critic, and cultural planner whose work bridges the worlds of art, literature, and human emotion.

Trained in vocal music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she has worked as a journalist and music critic in both South Korea and Japan, where she explored how classical music and storytelling can illuminate the human experience.

Her literary journey begins with My Friend, marking the first in a series of heartfelt works she plans to release—stories that have long waited in silence, now ready to reach the world.

Her upcoming title, The Memory of the Heart… Traces, continues this journey, weaving lyrical prose with reflections on memory, resilience, and quiet strength in a digitized age.

Now based in California, she organizes cultural projects and supports young musicians through nonprofit work, believing deeply in the healing and connective power of art across borders.

마이 프렌드

구매 교보문고

어린 시절의 고요한 외로움, 그리고 우리를 진정한 고립으로부터 지켜주는 보이지 않는 연결들에 대한 부드럽고 서정적인 이야기.

이 책의 화자는 일곱 살 소년입니다.
개인적 성공과 미래를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부모는 목적을 잃은 채 항상 바쁘고, 사랑으로 지키고 싶은 아이는 종종 집에 혼자 남겨집니다.
하지만 지루함이 밀려오거나 외로움이 피어오르는 조용한 순간마다, 어김없이 누군가가 찾아옵니다.
한 명의 친구.
말보다는 들어주는 데 익숙하고,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함께 놀며, 단 한 번도 아이를 실망시키지 않는 존재. 그리고 그 친구는 오직 아이에게만 보입니다.

『마이 프렌드』는 아이의 내면 세계를 그린 섬세하고 감동적인 초상화입니다.
상상은 위로가 되고, 동반자란 때로는 눈에 보이지 않아도 마음으로 충분히 느껴지는 존재임을 말합니다.
열에 뜬 밤, 눈 내리는 날의 짧은 모험, 조용한 오후, 지켜지지 않은 약속들—
이 이야기는 기다림의 아픔, ‘보여진다’는 것의 기쁨, 그리고 아무것도 바라지 않으면서도 모든 것을 주는 존재의 조용한 마법을 담고 있습니다.

세상이 너무 커서 스스로가 너무 작게 느껴졌던 아이들,
그리고 그 시절의 마음을 기억하는 어른들에게—
이 책은 마지막 장을 넘긴 뒤에도 오래도록 남아 있을 것입니다.
마치, 아무도 없을 때 들려오던 친구의 목소리처

저자(글) 손영아

손영아는 마음속 이야기와 현실의 언어 사이에서 이야기를 길어 올리는 작가다.
『마이 프렌드』는 그녀의 내면 깊은 곳에서 비롯된 작품으로, 고요한 기억과 일상의 작은 순간들을 담아낸 이야기다.
그녀는 이 책이 독자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가길 바라고 있다.
서울에서 태어나 자란 그녀는 또래보다 이르게 한글을 깨우쳤고, 어린 시절부터 이야기를 사랑하며 책 읽기와 글쓰기에 몰두했다.
상상으로 가득한 이야기들을 스스로 써 내려가던 그녀에게 음악은 또 하나의 언어였고, 서울예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했다.
그러나 무대보다는 글 속에서 진짜 자신의 목소리를 찾게 되었고, 이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저널리스트로 활동했으며, 미국에 정착한 뒤에도 대중과 예술을 잇는 다양한 글을 꾸준히 써오고 있다.
또한 비영리 예술재단 YASMA7의 대표로서, 남가주 한인 커뮤니티 내에서 젊은 예술가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프로젝트를 기획·운영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두 아이의 엄마가 된 후에는 아이들에게 직접 지어낸 이야기나 전래동화를 새롭게 각색해서 들려주곤 했다. 그녀는 자신이 전한 이야기보다 오히려 아이들에게서 더 많은 이야기를 선물받았으며, 그 경험은 그녀의 글쓰기에 또 다른 영감을 주었다고 한다.
아이들이 자라며 함께 보내는 시간이 자연스럽게 줄어든 지금, 그녀는 그 소중한 순간들을 잊지 않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이는 언젠가 태어날 손주들에게, 그들의 부모가 아이였던 시절을 전해주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되었다.
현재도 그녀는 일상과 기억을 돌아보며, 사람과 사람을 잇는 글을 이어가고 있다
.

Leave a Reply

서울대학교 미주동창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