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yond Boundaries (12/6-30 남가주)

안녕하세요?

Thanksgiving 도 지나가고 벌써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S-gallery에서는 2025년을 마무리하며 세 명의 작가를 초청한 “Beyond Boundaries” 특별 전시를 마련했습니다. 오픈식에 여러분을 초대하오니, 아름다운 작품을 감상하시고 반가운 분들과 만나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많은 분들의 참석으로 자리를 빛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오픈식은 2025년 12월 6일(토요일) 오후 3시 – 7까지 입니다. 

주소는 5151 Romaine St. Los Angeles, CA. 90029 입니다. 

WHI BOO KIM

Geo Series 2017, mixed media on wood panel, 39.25″x 24″

60년 동안 한길을 걸어온 김휘부는 일상의 감정과 이민자로서의 삶을 재료의 흔적과 대담한 색채 속에 담아내는 작가이다. 그의 대표 연작 “Geo Series”는 파편과 질감을 쌓고 지우는 반복적 과정을 통해 생성과 소멸, 그리고 삶의 무게를 기록하며, 단순한 시각적 결과물을 넘어 한 인간의 정신적 여정을 드러낸다. 그의 작품에는 이민 1세대 작가이자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겪어온 고독과 깊은 애정, 그리고 80을 넘긴 노작가가 지닌 조용한 힘이 스며 있다.

CHRISTIAN SPRUELL

The last Adam, 2023, oil on canvas 55″x 44″ 

크리스쳔 스프룰은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결합해 인간의 일상과 본질을 탐구하는 멀티디서플리너리 아티스트이다. 그는 세상의 기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방식으로 삶을 살아가는 이들을 “숨겨진 영웅(Hidden Heroes)”이라 명명하며, 이를 추상을 중심으로 여러 장르적 접근을 통해 표현한다. 현대 기술과 전통 유화 기법을 아우르는 재료 실험을 기반으로, 스프룰의 회화는 유머와 유기적 움직임, 그리고 시대적 풍자를 담아 관람자에게 사유의 여지를 남기는 현대적이고 성찰적인 미감을 제시한다.

OTHA “VAKSEEN” DAVIS III

She dreams, 2022, Acrylic on wood, 48″x48″

박신 데이비스 3세(예명 Vakseen)는 비주얼 아티스트이자 크리에이터, 뮤직 프로듀서로, 독창적인 구성과 표현을 통해 자신의 세계관을 펼친다. 대표작 ‘Vanity Pop’ 시리즈는 아크릴 페인트만으로 사진적 사실주의, 큐비즘, 패션 디자인 요소를 결합하며, 인간 정체성, 여성미, 사회적 이상을 탐구한다. Vakseen은 작품을 통해 아름다움과 자아의 의미를 재정의하며,      오늘날 사회에서 다양성과 자기 표현의 힘에 대한 강력한 시각적 담론을 제시한다. 그의 작품은 독창적 시각 언어와 강렬한 이미지로 관람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서울대학교 미주동창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