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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서울대 남가주 동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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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꽃향연을 샘내던 추위와 바람이 지나갔습니다.
그 와중에 우리 서울대학교 동문 가족의 형언할 수 없는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2년 전, 공과대학 76학번 양민 동문님의 자녀인 양용 군이 공권력에 의해 유명을 달리하는 비극적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어느덧 사건 발생 2주기를 맞아, 고인의 억울한 죽음을 기리고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및 거리행진이 아래와 같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슬픔에 잠긴 동문 가족에게 따뜻한 위로와 연대의 힘을 보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식을 잃은 부모의 마음을 감히 다 헤아릴 수 없으나, 우리 동문들이 함께 곁을 지켜주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될 것입니다. 바쁘신 일정 중에도 마음을 함께하여 추모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서울대학교 남가주 총동창회 회장 양수진 및 임원진 일동
행사 상세 안내 아래 참고 <양용 2주기 행사 안내> 안녕하세요, 양민입니다. 2024년 5월 2일 저희 아이가 세상을 뜬 지, 2년이 되었습니다. 작년, 1주기 때는 저희가 슬픔이 커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이번에도, 그냥 넘기기가 너무 아쉬웠습니다. 마침, 5월 8일이, 연방법원에 낸 소송의 스케쥴을 정하는 날이 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저희 변호사가 5월 2일 용이의 2번째 기일 (2nd Angelversary) 날 아침에, 연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기로 했습니다. 여러분들이 오시기로 했습니다. 북가주에서도 오시고, 흑인커뮤니티에서도 오시고, 중국인, 필리핀인 등 아시안 커뮤니티에서도 오시고, 경찰폭력희생자 유가족들 모임에서도 오시고, 주변도시에서도 오시고, 여러분이 오십니다. 저희가 목마른 것은 동포들입니다. 잠깐 오셔서, 한국인들과 코리아타운이 살아있음을 기록할 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양용이의 정의 만이 아니라, 한국인, 아시아인, 나아가서 미국인들의 안전과 행복에 기여할 수 있게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래는 프레스 릴리즈의 일부 내용입니다.
<<양 씨 유가족과 데일 K. 갈리포 변호사, LAPD 총격 사망 사건 관련 연방법원 심리를 앞두고 기자회견 및 추모 집회 개최>>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 2026년 5월 2일 토요일, 고(故) 양용 씨의 유가족과 데일 K. 갈리포(Dale K. Galipo) 변호사는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에 의한 아들의 억울한 죽음에 항의하는 연방 민사권 소송의 시작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발표 후, 유가족은 양용 씨의 서거 2주기(또는 ‘엔젤버서리’)를 기리기 위한 낮 추모 집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연방 법원 사건의 재판 날짜를 정하기 위한 일정 회의는 2026년 5월 8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본 소송은 2024년 5월 2일, 40세의 양용 씨가 자택에서 정신 건강 위기를 겪던 중 로스앤젤레스 경찰국(LAPD) 경관들의 총격으로 사망한 사건을 다룹니다. 또한, 정신 건강 위기 상황에 처한 개인에 대한 신고 대응 시 상황을 악화시키고 과도한 공권력을 사용하는 LAPD의 고질적인 문제와, 정신 건강 위기 호출을 부적절하게 처리하는 LAPD의 관행 및 관습에 대한 이의 제기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행사 일정: 2026년 5월 2일 토요일
장소: 미 연방법원 (United States Courthouse) 350 W 1st St, Los Angeles, CA 90012 법원 북동쪽 모퉁이 인근 공공 보도 (1st St.와 S. Hill St. 교차로 인근) (메트로 B, D 노선 – “Civic Center” 역)
사건 개요 연방 소송 소장에 따르면, 2024년 5월 2일 양용 씨의 부모인 양민 씨와 양명숙 씨는 심각한 조울증 증세를 보이던 아들을 위해 의료 지원을 요청하고자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정신건강국(DMH)에 연락했습니다. 이후 DMH 임상 담당자가 LAPD를 호출했습니다. 소송 측은 LAPD 경관들이 위기 완화 수칙(de-escalation protocols)을 준수하지 않고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킨 뒤 총격을 가해, 양용 씨의 헌법적 권리와 미국 장애인법(ADA)을 위반했다고 주장합니다. 양 씨는 부모님의 집 안에 머물고 있었으며 대중에게 즉각적인 위협이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경관들은 가택에 강제로 진입하여 문을 연 지 불과 몇 초 만에 양 씨에게 세 차례 총격을 가해 숨지게 했습니다. 또한, 소송은 로스앤젤레스시가 정신 건강 위기를 겪는 개인의 집에 강제로 진입한 뒤 비합리적인 치명적 공권력을 사용하는 불법적인 관행, 정책 및 관습을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본 소송은 이러한 혐의들을 규명하고, 법 집행관이 취약한 개인과 소통하는 방식에 대한 근본적인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변화를 촉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DMH와 LAPD의 행위에 책임이 있음을 묻는 주법(state law) 위반 별도 소송이 현재 캘리포니아 상급 법원에서 진행 중이며, 해당 사건의 재판은 2026년 10월 13일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양 씨 유가족 성명 “2년 전 오늘, 우리 아들은 도움이 가장 절실했던 순간에 목숨을 잃었습니다. 우리는 용이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실패한 정신 건강 대응 시스템으로 인해 사랑하는 이를 잃은 모든 가족을 대신해 시청 앞에 서서 연방 법원 재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역 사회 여러분께서도 이 추모와 정의 구현의 길에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데일 K. 갈리포 법률 사무소 소개 저명한 데일 K. 갈리포 변호사가 이끄는 ‘Law Offices of Dale K. Galipo’는 경찰의 과도한 공권력 행사 및 공직자에 의한 민권 침해 사건을 전문으로 하는 유수의 원고측 법률 사무소입니다. 갈리포 변호사는 미국 전역의 민권 및 불법 사망 사건에서 기록적인 평결과 합의를 이끌어낸 바 있습니다. 2026년 올해만 해도 갈리포 변호사는 4건의 배심원 재판에서 만장일치 승소 판결을 받아 총 5천만 달러 이상의 배상금을 확보했습니다. 가장 최근인 2026년 4월 21일에는 경찰관의 치명적 총격 사건과 관련해 터스틴(Tustin) 시와 해당 경관을 상대로 천칠백만 달러의 배심원 평결을 이끌어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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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미주동창회 Seoul National University Alumni Association in the U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