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January 2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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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대 회장 인사

제14대 미주동창회 회장 윤상래(수의대 62입학)

제14대 미주동창회 회장
윤상래(수의대 62입학)

존경하는 미주동창회 평의원님, 동문님:

우리 미주동창회는 숭고한 이념과 높은 목적으로 창립하여 오늘 제26년 생일을 맞습니다. 이제는 이러한 초창기의 숭고한 이념과 높은 목적을 더 높게 발전시켜야 할 때라고 믿습니다.

저희 제14대 미주동창회 운영팀은 미주동창회가 이 거대한 대륙에서 영구히 존속, 발전할 토대를 구축하고자 노력을 할 것입니다.

첫째로 저는 미주 동창회관 건립을 위한 회관 건립위원회를 구성하여 2년마 다 이사를 해야만 하는 어려움을 피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찬, 반의 의견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가능하다면 전 동문이 참여하여 지역적으로나, 또는 실리적으로 가장 적절한 곳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작년 동창회보의 통계에 의하면 우리 동창회의 경비는 40%가 60대 학번, 30%가 50대 학번에 의해 조달이 되어 온다고 합니다. 이제 향후 10년, 20년이면 저 자신도 동창회 활동에 참여하기가 어려워질 것입니다. 이는 동창회 운영의 극심한 재 정난을 맞게 된다는 것입니다.

둘째로 저는 이처럼 다가오는 동창회의 경영난을 극복하기 위하여 동창회 운영을 위한 기금 육성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의 기금이 최소 3백만블이 되면 그로부터 오는 주식 배당금이나 이자로 우리의 후배들은 커다란 어려움이 없이 동창회를 운영할 수가 있게 됩니다. 저는 기금 육성을 위한 연구 집행위원회를 두어 우리의 미주동창회의 100년 대계의 큰 꿈을 실현하는 길을 마련하고져 합니다.

현재로 6800부가 발송되는 우리 동창회보는 경비면에서 동창회 예산의 반을 차지하는 거대한 사업입니다. 저희 14대 운영팀은 우리의 회보가 모든 동문들에게 올바른 주소로 배달이 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할 것입니다. 우리의 회보는 동창회 웹사이트와 병행하여 정보나 소식이 더 신속히 전달되도록 노력을 할 것 입니다. 그리고 전자신문을 원하는 동문에게는 전자신문을 배달하여 경비가 절약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회보 발행과 발송 경비를 절약하는 것은 미주 동창회 운영의 매우 중요한 방침이 될 것입니다. 저 는 회보에 관련된 모든 애로 사항을 우리 동문들과 나누고 더 발전시키기 위하여 회보 개선위원회를 구성하겠습니다.

우리 동창회에는 장학사업을 위한 장학위원회, 서로 돕고 나눔을 위한 나눔, 봉사위원회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좋은 뜻을 적극 장려하고 지구촌의 한 일원으로서 모두가 자부할 수 있는 미주 동창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할 것입니다.

또, 우리 동창회에는 지식과 정보 교환은 물론 교육을 위한 브레인네트웍이 있습 니다. 이러한 사업도 적극 발전시켜 언젠가는 우리 모교 총동창회와 함께 활동하여 모교의 세계화로 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길을 계속 모색하여야 할 것 입니다.

우리는 왜 우리가 이 거대한 대륙에 존재하는지 그 이유를 모릅니다. 그러나 언젠가는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이 밝혀지고, 우리의 조국과 사랑하는 모교를 위하여 보람있는 사업을 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을 저는 믿습니다. 우리 모두 열심히 우리의 동창회를 기르고 육성하여 우리에게 다가오는 장래를 정면으로 맞도록 합시다. 감사합니다.

윤상래 드림 (수의대 62입)

서울대학교 미주동창회 제14대 회장